아이의 멘탈은 4가지
이야마 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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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tgeber / Sammeln, Sammlerkataloge
Beschreibung
의욕이 없는 아이, 자존감이 낮은 아이, 말을 듣지 않는 아이….
이젠 성향에 맞는 대화법으로 쉽게 지도하세요!
아이가 어떤 문제에 집중하기를 바라며 부모가 “너라면 할 수 있어!”라고 말했을 때 어떤 아이는 ‘그래, 맞는 말이야.’ 하고 의욕을 내는 반면, 어떤 아이는 ‘알지도 못하면서….’ 하며 반항심을 가지고, 또 어떤 아이는 “일일이 간섭하지 마.” 하며 귀찮아한다. 이렇게 아이마다 다양한 반응이 나타나는 건 성향이 다르기 때문이다. 같은 말을 건네도 효과가 큰 성향, 작은 성향 혹은 역효과가 생기는 경우도 있다. 결국 아이의 성향에 맞는 말 걸기가 필요하다.
《아이의 멘탈은 4가지》는 일본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우승, 고시엔 결승 진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까지 탄생시킨 멘탈 전문코치가 전하는 자녀 교육서다. 딱딱한 이론서와 달리 이 책은 저자가 직접 8천 명의 아이를 최고로 만든 경험을 그대로 담은 생생한 사례 중심의 책이라는 게 큰 차별점이다. 멘탈 코칭을 통해 비즈니스와 스포츠 양쪽 분야에서 커다란 실적을 남긴 저자는, 아이마다 타고난 성향이 다르기 때문에 그 개성에 맞게 대화법을 달리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같은 말을 건네도 성향에 따라 효과는 천차만별이라서, 아이의 성향을 알고 개성에 맞는 말을 건내야만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어린 시절에는 특히 유형이 명확하게 드러나는 경향이 있는데, 저자는 그 이유를 경험의 차이라고 진단한다. 일반적으로 아이는 성인보다 경험이 적고 중요한 역할을 맡을 기회도 많지 않지만, 성인이 되며 다양한 경험을 하는 가운데 여러 가지 유형이 섞이게 된다. 따라서 경험이 적은 아이일수록 유형의 차이가 더 뚜렷하게 발현되며, 그렇기 때문에 유형별 접근이 효과적이며 필수라고 강조한다.
저자는 그간 8,000명이 넘는 사람들과 마주하며 뇌 과학과 심리학에 기초한 멘탈 코칭을 해온 결과, 아이의 유형은 크게 4가지로 나뉜다는 걸 알게 됐다. ‘행동이 빠른가 느린가’, ‘감정적인가 이성적인가’ 하는 두 개의 축에 따라, 행동이 빠르고 감정적인 ‘불의 유형’, 행동이 빠르고 이성적인 ‘바람의 유형’, 행동이 느리고 감정적인 ‘물의 유형’, 행동이 느리고 이성적인 ‘땅의 유형’으로 나뉜다.
이 책은 네 가지 유형의 특징을 각각 소개하며 유형별로 상황에 따라 어떤 말을 해주면 좋을지를 세세하게 코칭하고 있다. 똑같은 말이라도 유형에 따라 받아들이는 자세와 전달 효과가 달라지는 이유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말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가장 간단하고 힘센 열쇠다. 이 책을 통해서 가장 좋은 말 건네기, 아이에게 가장 효과적인 코칭법을 익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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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교육, 가정, 육아